세상이 매우 어수선하다
한국 뉴스를 봐도 미국 뉴스를 봐도 그냥 심각 그 자체다
사재기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매 일반 아니 미국이 더 심한것같다
트럼프 대통령은 8pm~5am 까지 통행 금지령까지 내렸다
사람들은 서로 만나기를 꺼리고 악수나 허그 대신에 팔꿈치로
인사를 대신하고 그것도 안하고 싶어한다 가게들은 문을 닫고
어쩌다가 문을 열고있는 식당의 테이블은 사용금지 삭막하기가 이를데 없다
눈한번 없이 큰 추위 없이 겨울이 지나고 있는 이상 기온의 겨울을 보내고
세월은 흘러 벌써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완연한 봄으로 접어 들었으니
세상은 난리지만 자연은 그대로 순리대로 돌아가고있다
눈대신에 비가 종종 오는데 봄비가 밤새도록 아침까지 내린다
잔뜩 찌프린 날씨에 비가 멈춘다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새들이 지지 배배 요란하게 울어댄다
새가 울면 비가 오지 않는 다는 소릴 들어왔다 지금은 날씨가 나쁘지만 오늘은 비가 그칠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새가 울기 때문이다
지진이나 쓰나미등 천재 지변이 올때 사람들은 감지 하지 못하지만
짐승들은 미리 안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 피하고 있다는데 그걸 모르는
인간들은 졸지에 불행을 당하고 만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런지 이로 인해 얼마나 큰 불황이 닦칠런지 어떤 박사님도 알수 없다 그러나 미물인 하늘을 나는 각종 새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예언도 해 주는듯 해서 새들에게 코로나 종식이 언제쯤 될런지 물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