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
2010.06.26 04:17:55 조회572
6. 25 의 노래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 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글러 땅을 치며 의분 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 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례
전우가 (戰友歌)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 하단.
원한이여 피에 맺힌 적구를 무찌르고서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우거진 숲속을 혜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 한다.
한강수야 잘 있었나? 우리는 돌아 왔다.
들국화도 송이 송이 피어나 반겨 주던
노들 강변 언덕위에 잠 들은 전우야..........................
60년전 그 날을 생각하며 6.25의 노래와 전우가를 마음속으로 불러 보았습니다.
전우가는 돌진 하는 곳 마다 가사가 달리 있는데... 다 기억 할수 업서, 애석 하고....
오늘이 6.25 이기에 거두어 두었던 글, 긴 글 이지만, 이곳에 들리시는 동문님들
모두들 쉬엄 쉬엄 읽고 가시면서,
내 나라, 내 조속, 애국 애족 하면서 우리는 한 겨례, 한 동문 이기에 ...
나라 사랑, 모교 사랑, 홈피 사랑 하는 마음 이곳에 함께 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