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진짜로 덥구나. 나이가 들어서 더 더운것 같기도 해. 예전엔 땀도 별로 안 흘렸었는데.....
우리 친구들 잘 지내고 있겠지?
11월 3일 날을 받아 놓고 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조바심이 난다.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고 친구들도 많이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고 식사도 맛있었으면 좋겠어.
회비 10만원은 우리은행 1002-246-849581 윤종숙 앞으로 보내주렴.
수고스러워도 미리 미리 보내주면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야.
그리고 한가지 더! 이번 40주년 모임을 하면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찬조금을
모아 총동문회에 24회 이름으로 장학금을 내면 보람이 있을것 같아서 친한 친구들에게는 전화로 부탁하고 40년만에
소식을 접한 친구들은 짬짬이 만나서 부탁을 하고 있단다. 여러 친구들이 마음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서 혼자서는 할수없는 것 힘을 합해 이뤄보자.
찬조금 역시 앞의 구좌로 보내주면 절대 투명하게 쓰일곳에 쓰도록 할게. 다달이 할부로도 할수 있어.^^
얘들아! 멀리 미국에서 조원향, 고미식, 김창숙도 온다는구나.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대한민국에 있는 우리는 당연히 함께 해야지. 우리 속에 잠자고 있는 18살의 소녀들을 만나보자.
11월 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설가온에서.....더 일찍와서 밀린 얘기들 나누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