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돌보느라 오고 싶어도 잘 못오고 있는 강금지가 사는 창동지역으로 걷는 길을 정했다.
초안산 둘레길 : 평탄하고 산의 높이도 114m로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낮은 구릉이다.
약 5km 거리로 1시간 반이면 충분해서 걷기에 자신이 없는 친구들도 올 수가 있어서 좋았다.
정상까지 모든 친구들이 올라서 오랫만에 산을 정복?하고 뿌듯해 했다.
금지와 함께 걸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식사 후 아카데미하우스 전망좋은 까페에서 수다꽃을 피웠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걸을 수 있음에......
모두 정상 정복 ㅎ
초안산 정상표시에서
북한산 뷰 아카데미하우스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