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 물결을 이룬 황하코스모스가 강변 버드나무 풍경과 어울려 평화 그 자체였다.
긴 황하코스모스 길, 이어서 마음의 정원의 억새, 스크령
햇빛을 받아 은빛으로 일렁였다.
널뛰기를 해 보는 친구들
어마야.......잘 안되네.
물의 정원은 매년 가을 황하코스모스 명소다.
으름덩굴을 보고 으름 열매를 처음 본다며 신기하게 여기는 친구들
물의 정원의 포토존 여러차례 와도 이 사각형 안의 풍경이 진짜 멋진 구도다.
이어서 걸은 북한강 철교는 녹슨 색이 더 멋스럽고 운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