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우정이 좋아♧ 정금자22005.10.31 10:26:39 조회428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 애끓은 사랑보다 때로는 좋은 친구하나가 그리울 때가 있을테지요. 좋은 친구에겐 바라는 마음도 없어서 좋은 친구에겐 기대하는 마음도 없어서 홀로 우는 일도 없을 테니까요. 언제나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어서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마음 졸이는 일 또한 없을테니 얼마나 마음 편할까요? 하늘만큼 웃을수 있고 바다만큼 위로가 되어주고 가슴에 박힌 눈물 털어 내어도 담 날 부끄럽지 않고 다시 웃음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끔 바람에도 안부가 궁금해지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않을까요? 어쩌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으므로 삶의 아집과 편견으로 똘똘 말려있을 서로 비위 맞추며 마주할 일 없으니 그 또한 좋은 친구의 선물이 아닐런지요? 좋은 친구에게 부족한 서로가 행여 이뻐보여 사랑하는 감성이 생긴다 하여도 뜨거운 열정 한가닥도 주지 못하여 우리 인연이 아니니 그 마음 접으라는 회유의 상실감만 줄테지만 살아가는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만나면 절로 웃음이 번지는 그런 친구 어찌 그립지 않을까요 그런 지금의 그대가 훨씬 좋아요 우리 사랑보다 우정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아우님들♡ 화이팅!!!!!!! [출처:행복한 중년에서] LOVE IS JUST A DREAM (사랑은 꿈과 같은 것) - 바이올린 연주곡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16 여기도 모두 손님이 이 충자 13 2006-01-15 494 15 12기 친구들아2 김희선 2006-01-13 516 14 ☆ 12기 선배님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2 이경자15 2006-01-01 555 13 ▲ 12기 선배님께. 금강산 구경 하세요4 이경자15 2006-01-01 474 12 12월의 엽서3 강명자 2005-12-13 493 11 이청자 총동창회장님~3 장금자 2005-12-07 531 10 잘가라 민자야1 명자 2005-12-02 508 9 낙엽 쌓인 길에서2 강명자 2005-11-30 461 8 사랑합니다.3 김주일 8 2005-11-17 658 7 추억의 차 한잔6 임중자15 2005-10-31 500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2 정금자2 2005-10-31 429 5 시월의 마지막 주일과 마지막 날을 동문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3 강명자 2005-10-30 514 4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2 강명자 2005-10-29 541 3 반갑습네다1 강명자 2005-10-29 557 2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3 이주실(14) 2005-10-05 598 이전1…234567891011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 정금자22005.10.31 10:26:39 조회428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 애끓은 사랑보다 때로는 좋은 친구하나가 그리울 때가 있을테지요. 좋은 친구에겐 바라는 마음도 없어서 좋은 친구에겐 기대하는 마음도 없어서 홀로 우는 일도 없을 테니까요. 언제나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어서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마음 졸이는 일 또한 없을테니 얼마나 마음 편할까요? 하늘만큼 웃을수 있고 바다만큼 위로가 되어주고 가슴에 박힌 눈물 털어 내어도 담 날 부끄럽지 않고 다시 웃음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끔 바람에도 안부가 궁금해지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않을까요? 어쩌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으므로 삶의 아집과 편견으로 똘똘 말려있을 서로 비위 맞추며 마주할 일 없으니 그 또한 좋은 친구의 선물이 아닐런지요? 좋은 친구에게 부족한 서로가 행여 이뻐보여 사랑하는 감성이 생긴다 하여도 뜨거운 열정 한가닥도 주지 못하여 우리 인연이 아니니 그 마음 접으라는 회유의 상실감만 줄테지만 살아가는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만나면 절로 웃음이 번지는 그런 친구 어찌 그립지 않을까요 그런 지금의 그대가 훨씬 좋아요 우리 사랑보다 우정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아우님들♡ 화이팅!!!!!!! [출처:행복한 중년에서] LOVE IS JUST A DREAM (사랑은 꿈과 같은 것) - 바이올린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