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주일과 마지막 날을 동문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강명자2005.10.30 17:58:16 조회513 세월이 유수같다는 옛말이 차츰 실감이 가는 계절입니다. 동문님들 스스로 건강을 챙기시고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특별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참!! 모두들 독감 예방주사는 맞으셨나요? 안 맞으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빨리 빨리 어서요... 저는 예방주사를 맞고 오히려 몸살을 살짝 앓고 났어요.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면 왠지 맘이 서글퍼 지네요. 다시 돌아 오지 않을 젊음의 계절이 언제 있었나 싶어요. 오늘은 손주녀석과 딱치치기를 하며 종일 웃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갔답니다. 눈가에 주름은 몇개 더 생겼겠지요.. 허나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였거든요. 낼은 팔이 아파 어쩌나~~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하게 살아야 하는데.. 나이 들수록 왜 그리 삐지는 것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선후배님들 모두 모두 힘내시고 열심히 열심히 살아갑시다. 웃으면서 즐겁게~~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16 여기도 모두 손님이 이 충자 13 2006-01-15 493 15 12기 친구들아2 김희선 2006-01-13 515 14 ☆ 12기 선배님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2 이경자15 2006-01-01 555 13 ▲ 12기 선배님께. 금강산 구경 하세요4 이경자15 2006-01-01 473 12 12월의 엽서3 강명자 2005-12-13 493 11 이청자 총동창회장님~3 장금자 2005-12-07 531 10 잘가라 민자야1 명자 2005-12-02 507 9 낙엽 쌓인 길에서2 강명자 2005-11-30 460 8 사랑합니다.3 김주일 8 2005-11-17 658 7 추억의 차 한잔6 임중자15 2005-10-31 499 6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2 정금자2 2005-10-31 428 시월의 마지막 주일과 마지막 날을 동문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3 강명자 2005-10-30 514 4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2 강명자 2005-10-29 541 3 반갑습네다1 강명자 2005-10-29 557 2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3 이주실(14) 2005-10-05 598 이전1…234567891011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시월의 마지막 주일과 마지막 날을 동문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강명자2005.10.30 17:58:16 조회513 세월이 유수같다는 옛말이 차츰 실감이 가는 계절입니다. 동문님들 스스로 건강을 챙기시고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특별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참!! 모두들 독감 예방주사는 맞으셨나요? 안 맞으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빨리 빨리 어서요... 저는 예방주사를 맞고 오히려 몸살을 살짝 앓고 났어요.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면 왠지 맘이 서글퍼 지네요. 다시 돌아 오지 않을 젊음의 계절이 언제 있었나 싶어요. 오늘은 손주녀석과 딱치치기를 하며 종일 웃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갔답니다. 눈가에 주름은 몇개 더 생겼겠지요.. 허나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였거든요. 낼은 팔이 아파 어쩌나~~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하게 살아야 하는데.. 나이 들수록 왜 그리 삐지는 것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선후배님들 모두 모두 힘내시고 열심히 열심히 살아갑시다. 웃으면서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