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 하였는지? 그리고 LA 8기 친구들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2010.10.17 13:20:18 조회676
국제 백합 동문회를 LA에서 하기로 결정 되었던 2008년, 2년후라, 했는데..어느듯 그 날의 행사가 모두
끝났다. 멋지고 화려했던 찬치도 옛날 일이 되어가고 있구나. 다음 만남은 2012년인데… 그때 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시 반가운 얼굴을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란다. 아프지 말고, 젊게 그리고 예쁘 모습
간직 했다가 오늘과 똑 같은 모습으로 반갑게 다시 만나야지…
이곳에 왔던 친구들, 명인실, 백경옥, 이정희 백문애, 이경자, 이제는 모두 집에 잘 도착 하였는지?
이곳에서 만났던 너희들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 전한다. 확근한, 8기를 사랑하는 친구들이었다. 먼 길 까지
많은 후원금과 선물을 갖고 미국 친구들을 찾아온 고운 마음 다시 감사 한다.
2년간의 기장을 마치면서 마지막 마무리를 멋지게 할수 있게 도와준 LA 동기들, 긴 세월 흘러, 이제는
일도 하지 않는 나이에 아끼고 아껴 두었던 회비를 선듯, 성금으로 그것도 2번씩이나 동문회를 위해 협조
해준 너희들 마음에 감사 한다.
우리 기는 6.25 동이다. 입학한지 20일만에 닥친 6.25 동란. 전쟁중에 이리 저리 동냥 학교를 다니던
우리들 이었기에 큰 마음으로 동문회를 도와, 선듯 1500불을 재무, 박춘실을 통해 내 주었고 서울에서 온
4친구와 오래곤에서 온 이경자, 5사람이 보내준 1000불 합하여 8기는 2500불의 큰성금을 이번 동문회에
찬조 했지. 최선을 다한 우리들의 마음을 보여준것 같아 마음이 흐믓하다. 알뜰 살뜰 살림을 모아준 재무
박춘실에게 감사 한다.
무슨 일이던지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우리 8기 친구들은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활 신조로 살아 왔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리 할수 있을런지…이제 다시 LA 에서 국제 동문회가 있을때 까지는 우리들의 건강과
열정이 지금 처럼 이어질수 있을런지!
친구들아 그동안 무지 고마웠다. 이제 2011년, 새 기장, 한을영이 일을 맡아 하게 되었으니, 아낌 없는
협조로 만나면 기쁨주고 웃음 주는 즐거운 Lily 8 정기 모임으로 JJ Grand Hotel 예쁜 유리방에서 변함
없는 우정으로 영원한 만남을 갖도록 하자.
서울의 동기들, LA 에 들리면 우리 기장 한을영에게 연락하여 함께 얼굴 보면 좋을것 같다. 우리는 늘
매월 마지막 토요일 12시에 만나고 있으니 그리 알기를…
사랑하는 우리 8기 동문들과 그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마음의 평화가 영원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