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국제 동문회 참가에 대하여
2010.08.30 06:23:17 조회709
8회 동기 들에게
긴 장마와 무더위에 모두들 어떻게 지냈는지?
계절은 어김 없이 차례가 되면 찾아오는것이니, 이제는 서늘한 가을날이 이어 지겠지!
이제 추석이 아직 한달도 남지 않았구나. 그 옛날 즐거웠던 추석, 우리들이 어렸을적 에는 금박 물린, 갑사
저고리 치마로 추석을 단장 했었지.. 그 시절이 엊 그제인데.. 어느듯 70을 훨씬 넘은 우리들이 되었구나.
어제는 이곳 8기 동기들의 정기 모임이 있었다. 이제 한달 조금 더 남아 있는 국제 동문회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서울에서 많이 참석 하기를 바랐는데, 참석하는 친구는 서울에서 4명, 오래곤에서 1명과 동행인 까지
6명, 그리고 이곳에서 ... 모두 19명이다.이제 또 언제 이렇게 큰 동문회가 열릴런지… 많이들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 하구나.
국제 동문회의 스케줄은 계시판에 올려 있기에 모두가 알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그 스케줄 속에 10월 10일
총 동문회의 날은 저녁 행사가 있을때 까지는 각 기별 모임을 갖는것으로 하고, 모두 행사장으로 저녁에
모이기로 되었다.
우리 8기 에서는 조용히 친구들과 만나 담소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나이가 있으니 많이 돌아 다니는것
피곤 할것 같아서.) 다운 타운에 있는 JJ Grand Hotel 에서 12시에 점심을 함께 하고 그날 저녁 쉐라톤
호텔 국제 동문회 행사장 까지 모였던 친구들이 함께 가기로 했다. (동기들이 운전하는 차에 나누어 타고..)
그날 (10월 10일) 아침에, 너희들이 묵고 있는 호텔로 데리러 갈 것이다.
그리고 2기의 정금자 선배님이 혼자 이시기에 선배님이 함께 하실수 있다면 우리가 점심 초대에 모시기로
하였다. 선배님이 그날 누리 회가 있으시기에 확실한것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으나, 다른 계획이 없으시면
함께모실것이니 그리 알기 바란다.
친구들이 준비위원장인 임정희를 물심 양면으로 협력해 주어서 감사한다. 그리고 나도 임기를 잘 끝날수
있게 해 주어서 더욱 고마운 마음도 함깨 전한다. 그리고 위원장과 함께 일 하신 준비 위원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 이곳에도 전하며 7차 국제 동문회가 멋지게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