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우리들이 사랑하고 보듬고 다듬어서 만들어진
동문회보와 동문의 밤 프로그램이예요.^^
우리들이 만들어낸 우리들의 아가랍니다.^^*
다른사람들은 그냥 쉽게 보아 버릴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모두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어떤 내용을 실을까?
원고는 누구에게 부탁을 할까?
기사는 누가쓸까?
표지그림은 무엇으로 할까?
바탕색은? 글자색은? 크기는? 두께는?
한 줄, 한 줄, 한 자, 한 자,
꼼꼼히 챙기고 또 챙기고...
어디 실수한 곳은 없나?
조마조마 궁금하게 기다리다가
완성되어 만나지는 모습을 보는 순간,
산고를 치루고 태어난 우리 아가를 보는 것같이
사랑스럽고 기쁘고 기특하고
감사하고 대견하고...
우리만 그렇겠지요?^^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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