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경희궁에서 열리고 있는
김희자16 선배님의 민화전시회에 참석을 한 후
세종문회회관 지하에 있는 "설가온"에서 모여
12월 송년회때 배부될 백합동문회보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서화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관 앞이랍니다.
오늘의 주인공 김희자교장선생님~
선배님의 작품이랍니다..
우리들도 작품 앞에서
멋진 천장의 모습입니다.
경희궁 바닥에 새겨진 이조시대의 사대문안 약도랍니다.
방희자14 출판위원장님~
박경애19, 김창주19, 방희자14,
박경애19, 방희자14, 주순희20
설가온에 모여서 의논을 하고 있는 중에 한컷~
오늘 점심은
얼마전 알라스카 여행을 함께 다녀온
김창주19, 박경애19 선배님이 한 턱 내셨답니다.
"설가온"이라는 말은
서울의 한 가운데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정말 서울의 한복판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바로 밑이 "아띠"라는 멋진 음식문화공간이고
설가온은 이 음식점들 중 하나랍니다..
흑임자 죽으로 시작을 해서
해파리 냉채와 잡채, 농어외, 탕평채, 샐러드
두부선인데, 흑임자를 입히고 새싹을 얹어 맛도 좋고 모양도 아주 좋답니다.
직화 불고기와 녹두전과 보쌈
마지박 코스로 냉면이나 된장찌개가 나온답니다.
선배님들 덕에
멋진 곳에서의 멋진 식사
멋진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