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많이 깊었네요
단풍은 왜 그리 고운지요
단풍잎을 새빨간 걸루 골라서 노란 은행잎도 줍구요
두 손으로 가득 담아다 현관에 놓아두고 가을을 부른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가려는지 오늘은 꾸물꾸물 추워지네요
펜 회원님들 우리 백합회보때문에 바쁘시지요
이번 11월 2일 만나서 다시 교정을 보고 토론하고.... 해야겠지요
그동안 교정지 가지고 가신 분들은 잊지 마시고 꼭 가지고 나오시고
반짝 새로운 의견도 기다릴게요
가슴과 머리는 회보 때문에 매우 복잡합니다
해결하고 결정할일도 많구요
하지만 우리 할 일이니까요 즐겁게 생각하면서 책이 다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거죠
그럼 그날 모두 만나요
감기조심 건강히
Good Luck To T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