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골프얘기를 나누는 동문은 별로 없나 봅니다. 아무도 없는 이방에서 선배님과 제가 조직의 맛이 어떤지 보여 줍시다.
이곳 메릴랜드에는 한인 여성골프협회가 있어서, 참 재미 있습니다. 금년에는 제가 부회장겸 준비위원장을 맡았는데, 4월 에 opening을 하고 매달 3번째 토요일에 토너먼트가 있어요.
저는 주말 골퍼이니까, 아직도 핸디가 높기는 하지만, 금년에는 더욱 열심히 치려고 해요. 이 모임을 통하여, 22기 선배한분도 가깝게 지내고 있구요.
선배님,
여기는 선배님께서 터줏대감 마나님이시고, 전 2인자 입니다.
종종, 골프얘기 나누기 바라며, 작년에 이곳에서 있었던, McDonald LPGA Tournament 에서 Nancy Lopez와 함께 찍은 사진 올립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Nancy Lopez의 오른편이 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