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향 /김정원 장금자http://marina5765.com 2006.11.22 20:51:12 조회664 ♣ 일상의 향 /김정원 ♣ 정성 쏟은 화분에서 먼저 난이 꽃대를 올렸다 큰소리로 외치며 알렸으나 애들은 별로다 애들 아버지가 달려와 애기처럼 웃는다. 설거지 하고 세탁기 돌리고 머리 감고 발톱깎고 창가에 앉는다 특별한 재미가 없는 잔잔한 하루 용정차龍井茶 향을 돋운다 아파트 틈새 산자락도 평안히 다리뻗고 ♬ 도플러 - ‘헝가리 전원 환상곡’ ♬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11 Happy New Year!!! 장금자 2007-01-01 591 일상의 향 /김정원3 장금자 2006-11-22 665 9 낙엽 /김정원1 장금자 2006-10-09 801 8 소생 /김정원2 장금자 2006-07-17 601 7 모교 60주년 기념에 부쳐 /김정원2 장금자 2006-05-21 601 6 오월의 손님/김정원 장금자 2006-05-20 651 5 숲/김정원 장금자 2006-04-16 583 4 벚꽃 만개한 날/김정원2 장금자 2006-04-16 586 3 봄산/김정원 장금자 2006-04-16 634 2 새해 아침에/김정원 장금자 2006-04-16 561 1 3회 선배님방에서... 장금자 2006-04-16 711 123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일상의 향 /김정원 장금자http://marina5765.com 2006.11.22 20:51:12 조회664 ♣ 일상의 향 /김정원 ♣ 정성 쏟은 화분에서 먼저 난이 꽃대를 올렸다 큰소리로 외치며 알렸으나 애들은 별로다 애들 아버지가 달려와 애기처럼 웃는다. 설거지 하고 세탁기 돌리고 머리 감고 발톱깎고 창가에 앉는다 특별한 재미가 없는 잔잔한 하루 용정차龍井茶 향을 돋운다 아파트 틈새 산자락도 평안히 다리뻗고 ♬ 도플러 - ‘헝가리 전원 환상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