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이 따뜻한 오늘 튜울립이 한창인 서울숲 방문. 이맘때 튜울립 철인 것을 알고 정한 후 지난 주말 사흘동안 28도에서 30도까지 때이른 높은 온도에 꽃이 졌을까봐 마음 졸인 며칠이었다. 다행히 꽃들의 환한 얼굴을 보고 다행!!!!. 사진도 열심히 찍고 곳곳에서 인증샷.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밝게 빛난다.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에서 자서가 사주는 따끈한 국을 시원하게 먹고 찻집에 들어서니 갈 생각을 하지 않는 친구들. 친구들아 얼른 집에 가고 다음 주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