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 4/15 : 봄,봄,봄, 봄비와 함께한 '양재천 명품 둘레길'을 걷다.
♬김현식/비처럼 음악처럼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조금은 걱정이 됐지만 시간이 되니 '매봉역'에 9명의 친구들과
김정덕 선배님 모두 10명의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다.
우린 역을 빠져 나오니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각자 준비해온 우산을 펼쳐 들고 오늘의 탐방길에 나섰다.
오늘 일정에 따라 '매봉역'-> '대치중학교' 정문 앞을 지나 양재천 제방 산책로를 따라 '테마가 있는
강남길' 탐방로 중 명품 강남 둘레길 제1코스 하천 (7.2Km)길을 따라 걷다보니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어울려 걷고 또 걸어 '양재천 근린공원'-> '수변 무대'-> '칸트의 산책길'-> 돌 징검다리-> '에코 쉼터'->
서초구 양재천-> 강남구 양재천-> '초가 오두막' 쉼터에서 신선표 케익과 영자표 레드향, 사과,
김정덕 선배님의 커피등를 나누면서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진 후, 우린 '밀미리 다리'를 지나
오늘의 점심 장소인 '두코' 매봉역식당'에서 맛있는 두부 전골과 짜박 코다리 조림을 시켜 맛있게 먹은후
'HOLLYS' 커피숍에서 정덕 선배님 배려로 말차 라떼, 아보카도, 민트 초코칩, 핫초코, 화이트 초코 등
다양한 후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많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3,771보 걸었네요.
* 김정덕 선배님! 감사합니다. 땡큐야요!!
* 함께한 친구들!고맙습니다!!
* 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서을 강남구 대치동을 경유 탄천(지방)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으로 1970년대 개포토지구획 정리사업으로 직 강화되어
본래 시행하는 하천이었던것을 1995년 양재천 공원화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생태하천 공법을 적용하여
자연성을 되살리고, 식생 호안을 도입함으로써 모범적인 자연생태 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2015년 서울 특별시 미래 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김경희 김순자 김영자 김정덕선배님(9기) 김정연 박찬자 신 선 이종례 임중자 김미자(10명) ~^^
다음 모임공지 :
- 가는 곳 : 서울숲
- 만나는 시간 : 2023년 4월 22(토) 오전 10시 30분
- 만나는 장소 : 서울숲역(수인분당선) 3번 출구에서
글 /김미자
사진/임중자, 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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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양재천의 이과수폭포? ㅋ
양재천의 복주머니
현호색꽃
물살이 거세다.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