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반 3/21 : 춘분 지나 마스크 해제후 첫 매화반 모임 풍경.
오늘은 마스크 해제후 첫 모임으로 수도권 날씨는 초미세먼지 주의가 예보된 가운데
대공원역에 도착하니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12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그간 못나왔던 정순영, 정옥순 두 친구가 나오니 얼마나 반가운지?
우리는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고 웰컴가든을 지나 새로이 우리의 제1 쉼터가 된
데크로 만들어진 쉼터에서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나누니
배당된 간식이 땅콩, 각종 과자류, 커피, 키위등등.. 한 보따리가 되네요.
그간 옥순 친구의 키위 건강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린 아주 맛있게 옥순표 키위를 잘 먹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걷고 또 걸어 '만남의 다리'를 지나 제2 쉼터에서 전체 인증샷을 찍고
두친구와 헤어진후 다시 두파트로 나누어 오후1시에 다시 만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헤어져 걸었습니다.
우리는 '미리내다리 '-> '테마공원'-> '국립 현대미술관'앞길-> '장미다리'를 지나
'청계 호숫가' 벤치에 앉아 정순영 친구의 그간 바삐 지낸 삶의 이야기를 듣고
'서울랜드 다리' 를 지나 점심시간에 10명의 친구들이 '큰맘 할매 순대국집' 에 모여
맛있는 산채 비빔밥과 우거지 소고기 국밥을 시켜 맛있게 먹은후
후식으로 월드콘, 구구콘등를 먹고 4월에 있을 산악회 여행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치고 집에오니 10,521보 걸었네요.
* 오늘 인수인계한 정순영, 김경희 두 총무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 함께한 모든 친구들! 땡큐야요!!
글 : 김미자
사진 : 송정자 이종례 정순영 김미자
조금 젊었을때는 모두가 예쁩니다~~^.~
양명선이 가져온 옛사진 2장 - 위사진은 창덕궁인것 같고
아래사진은 반월호수(이경자가 찍음)- 박은수 아드님 결혼식 끝내고 대야미 반월호수로 가서ㅡ
(좌로부터) 안희자. 천영자. 송주연. 양명선. 백화자. 이복선. 김경자. 박혜자. 임중자
2023. 3. 21. 화요일
이 경 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