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반 2/14 :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호숫가전망 좋은길'을 걷다.
지난주와 달리 오늘은 낮은 기온에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로 이어진다는 예보를 듣고 집을 나섰다.
조금은 걱정이 됐지만 막상 시간이 되어 10명의 친구들이 대공원역을 빠져나오니 파란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우릴 반긴다. 대공원역을 나와 우리의 첫 인증샷을 남기고 제1쉼터로 이동하여
간식들을 나누는중 안희자 친구가 도착, 반갑게 만나 모두 한팀이 되어 걷고 또 걸어
'청계호숫가 전망좋은길'을 따라 걷는중 백화자 친구가 도착하여 합류하니
모두 12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우린 '해오름다리'를 지나 두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쉼의 시간을 갖고
다른 한팀은 '청계호숫가 전망좋은길'을 돌고 돌아 두팀이 다시 만나
'봉덕 칼국수'집에 도착하니 대기 손님들이 많아 우리 순번은 22번째란다.
대기중 우린 막간을 이용해 '봉덕 칼국수' 집 뜰안 벤치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나눈후
두파트로 나누어 맛있는 봉덕 샤브버섯 소고기 칼국수와 사과, 커피로 후식을 나눈후
'궁말교'-> '막계교'를 지나 '경마공원역'에 도착하여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0,393보 걸었네요.
오늘 김경희 친구!
맛있는 점심 땡큐야요!!
함께한 친구들! 고맙습니다!!
* 참석한 친구들 :
강희선 김경희 김정연
김행숙 박은수 백화자
송정자 안경자 안희자
장추자 정순영 김미자 (12명)(하트)~^^
글 : 김미자
사진 : 김미자 정순영
김미자 사진 4장
정순영 사진 8장
2023. 2. 14. 화요일
이경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