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반 1/17 :
한파의 날씨에도 매화반 친구들은 용감했다.
영하의 날씨에 강추위라는 예보속에 완전 무장을 하고 12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우린 오늘의 일정을 정하고 대공원역을 나오니 일기예보와는 별개로 추위를 전혀
못느낄 정도로 '걷기에 딱 좋은날이네' 라며 친구들 모두 한마디씩 하며..
우리는 전체 인증샷을 1컷 찍고 '만남의 다리'를 지나 제1쉼터에서
각자 준비해온 과자류, 커피등을 나눈후
우린 걷고 또 걸어 '청계 호숫가 전망좋은길' 입구에서 두친구와 헤어진후
'미래내다리'-> '장미다리'-> '서울랜드다리' 를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장미의 언덕'으로 향했다.
우린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쉼의 시간을 갖기로 정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쌈 이맛' 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식당으로 바뀌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그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업종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린 이곳에서 장추자 친구의 배려로 육개장, 고등어구이 등 맛있는 점심과
후식으로 커피, 사과를 먹고 설 명절 음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장추자 친구! 땡큐야요!!
오늘 함께한 모든 친구들!
고맙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11,259보 걸었네요.
* 다음주1/24(화)일 : 대체 휴일로 매화반은 쉼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1/31(화)일에 매화반에서 봅시다.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강희선 김경희 김행숙 박은수
송정자 안희자 양명선 이종례
장추자 정순영 황윤옥 김미자
(12명) (하트)~^^
글 : 김미자
사진 : 송정자 정순영 김미자
송정자 사진 3장
정순영 사진 6장
김미자 사진 6장
2023. 1. 17. 화요일
이 경 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