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문인회 출발 2년을 맞으며 임원진이 개편되었습니다
2017.07.05 18:47:05 조회955
지난 6월로 백합문인회 결성 2주년이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우리의 첫 만남은
마치 너무 오래 잠들어 잊어버리고 있던 지난 시간들이
화들짝 놀라 깨어난 것만 같던, ‘깜짝 시작’(서프라이즈)이었습니다.
길 없는 그 길을 열어 앞장서서 꽃길을 만드시느라 애쓰신
초대 김정숙(3기)회장께서 연임을 원하는 회원들의 열망을 뿌리치고
2년 임기를 마치고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지요.
따라서 임원진의 개편이 불가피해 다음과 같이 일꾼을 새로 뽑았습니다.
명예회장 : 김 정 숙(3기)
고 문 : 조정숙(3기), 이인자(7기), 최해경(8기)
회 장 : 유소영(13기)
부회장 : 강신덕(13기) 방희자(14기)
총 무 : 김춘임(27기)
회 계 : 김영득(27기)
서 기 : 손순옥(25기) 카페 담당, 이미정(27기) 제반 기록
홍보담당이사 : 정순영(15기)
출판담당이사 : 박숙희(18기)
새로운 임원진의 구성을 위해 7월 4일(화요일) 점심에
인사동 ‘산유화’에서 모여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중지(衆智)를 모았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백합문인회를 이끄실 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2년간 이루어진 알찬 결실과 회원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더 새로운 비약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입니다.
아울러 많은 선후배님들이 백합문인회에 들어오셔서 활약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보고를 마칩니다. 글 : 이 복 희 사진: 정 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