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선생님 문학교실 제2강이 2018년 1월 8일 인사동 산유화에서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은 14분이었구요, 배윤자(16기) 선배님과 이주실(14기) 선배님께서 새로
참석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11시부터 13시 30분까지 쉬는 시간 없이 긴 시간을 열강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작품을 1강 때와 마찬가지로 일일이 첨삭지도를 하셨지요.
강의 시간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시에서는 사람 냄새가 나야하고,
시에서는 따뜻한 온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강조하셨습니다.
저희들은 다시 어린 학생이되어 궁굼한 점을 여쭤보기도 하고 내내 진지한 모습이었답니다.
이번 2강으로 이근배 선생님의 문학교실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3월에는 또 다른 선생님의 문학교실이 이어집니다.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문학교실이 회원님들께서 글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인회 다음 정기모임은
2018년 2월 5일(월) 오전 11시 인사동 산유화에서 있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