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모임은 산유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안에서 잘 진행되었습니다.
연휴 바로 끝이라 여행에서 아직 못 돌아오신 회원도 계시고,
여행 후에 아직 피곤하신 회원도 계시고 아프신 중에 계신 회원도 계시고,
결석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셨지만 계획대로 작품발표회를 잘 마쳤습니다.
특히 이근배 시인님의 특강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지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유머러스하시고, 특유한 시에 대한 강의는 우리를 긴장하게 하셨지요.
좋은 강의를 듣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모임은 송년모임으로, 드레스 코드는 '그린' 입니다.
장소는 산유화, 발표집 원고는 11월15일까지 카페에 올려주십시오.
공석인 총무 자리는 부총무 김춘임 동문이 다음 달부터 맡게되었습니다.
서기 업무는 회계 김영득 동문이 겸임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