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산악회 송년여행 강릉 경포호 둘레길 걷기에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강풍이 몰아치던지 온몸이 쓰러 넘어질 것 같았지만
모자, 목도리, 장갑, 방한복으로 중무장하고
선후배 동문들과 걷는 재미는 넘~넘~ 즐거웠습니다.
(다닥 다닥 홍시감이-초당 순두부마을 식당집 감나무)
( 세찬 바람에 잔잔한 호수마저 출렁~ 출렁 ~ 너울치는 경포호)
( 허균이 쓴 우리나라 최초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 조각상)
( 허균, 허 난설헌 생가터로 가는 솔향 강릉 바우길)
강릉항 (안목항) 커피샵에서 바라본 동해 - 푸른바다위로 밀려오는 파도와 흰포말
(저녁식사 횟집 건너편 경포해에서- 김연희, 계상희, 최세남 동문 -수평선 멀리 아련한 저녁놀이 참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