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지 - sns에서 이미지 캡쳐 -
# 코로나가 가져온, 가져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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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것은 핵전쟁이 아니라 바이러스다.
한 달도 안돼 7만 여명이 죽을 줄이야!
세계 인구가 다 마스크를 쓸 줄이야!
미국 중국 등 열강의 피해가 더 클 줄이야!
내일을 알수 없다.
이런 사실을 스님, 신부, 목사, 예언가, 무속인 아무도 몰랐다.
인간 사회의 변화!
하찮은 것에 맥없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었다.
심지어 전쟁이나 다툼도 중지시켰다.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사양길에 들었다.
사회보장, 유류가격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
돈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이 멈추니 지구가 살아났다.
공기가 깨끗해졌다.
가정과 가족이 소중한 것을 알았다.
입에 재갈을 물리니 과묵해졌다.
모두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호주도 안전지대가 아닌 것을 알았다.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알았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늘의 뜻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살아 있을때 더 많이 사랑하자.
악마는 디테일에 있는 것이다.
(The devil is in the detail)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사람이 숨을 못 쉬면 바로 죽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는 숨쉬는 폐를 공격한다.
맛도 냄새도 못 맡게 하고 설사를 하게 한다.
그래서 감각기관을 마비시킨다.
사람은 발이 달린 동물인데 집에만 있으라고 한다.
애들이 집에만 있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어른들마저 답답하고 속이 터진다.
코로나는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뒤에서 누군가 조정하는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만 걸리기 때문이다.
오만은 인종간 국가간 차별을 가져왔다.
트럼프나 아베를 보아라 오만에 극치였지 않느냐?
시간이 갈수록 오만에 댓가를 받을 것이다.
환경 파괴는 되돌릴 수 없는 자연의 재앙이다.
청정지역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동,식물들은
인간이 죽도록 미웠을 것이다.
이란의 성직자, 영국의 황태자와 총리, 독일의 운동선수,
헐리우드 배우, 요양원 노인, 노숙자, 육개월 된 갓난아기 등등.
신분, 나이, 인종, 성별, 직업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구분하지 않고 평등하게 공격한다.
국경과 여권?
국경은 인간의 탐욕 으로 만든 것이다.
공기에는 국경이 없다.
중국의 우한 폐렴이 남미 끝까지 번지고 있다.
하물며 여권은 휴지 조각에 불과하다.
여객기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항공산업이 곤경에 처할 것이다.
건강이 우선이다.
공장에서 만든 음식을 먹고
화학물질에 오염된 음료수를 마시면서
우리는 몸을 무시 했다.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건강을 잃고 나면 모든 게 허사이다.
코로나는 건강이 제일이라고 알려준다.
코로나는 서로 돕고 살라고 일깨워 주고 있다.
병이나면 강원도 청평의 산림욕이 무슨 소용이겠느냐?
휴지 사재기가 코로나를 없게 해주지 않는다.
급한대로 충분히 먹고 건강을 챙긴 다음에 약을 먹어야 한다.
코로나는 먹을 것을 챙기라고 말한다.
여러사람의 의지가 여러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다.
참고 견디라 그 길 밖엔 없다.
서로 도우며 나누고 협력하고 지원하며 살아도 부족한 생이다.
코로나 극복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코로나는 의지를 가지라고 말한다.
반성을 모르면 희망이 없다.
코로나는 인간들에게 자신이 한 일을 반성 해보라고 한다.
역사 공부는 왜 하며? 일기는 왜 쓰는가?
지난 일을 알아야 실수를 되풀이 안한다.
코로나를 다시 생각해 보자.
그러면 백신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지나갈 것이다.
코로나가 지나간 뒤엔 평온이 온다는 것은 누구나 믿을 것이다.
코로나는 주기마다 생기는 질병이다.
주기의 한 단계이니 공황에 빠질 일이 아니다.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다.
결국 우리가 가야할 곳은 가족과 집이다.
요양원 환자에게 물어보니 집에 가서 마누라가 차려주는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격리된 사람은 누구나 집에 가고 싶어한다.
코로나는 사람들을 집으로 가라고 한다.
크루즈 여행 그만하고 교회에 매달리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 한다.
그리고 홈 스위트 홈 노래를 부르라고 한다.
코로나는 인간의 잘못을 바로잡아 준다.
코로나가 인간에게 온 것은 잊고 살아온 교훈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이다.
지금까지 열거한 것 모두를 상기하자는 뜻이다.
사람들은 코로나를 거대한 재앙으로 보나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의 역사라 할지라도 곡절이 있다.
모든 판단은 여러분의 생각에 맡긴다.
함께 지혜롭게 코로나 19를 퇴치하여
밝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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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103세 되신 할머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완치되셨습니다!
할머니는 , 스스로를 믿고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면 어떤 병도 이겨낼 수 있다 하시더군요.
음식 잘 드시고, 산책 등 운동 꾸준히 하시고...
가끔은 이 우주 생명의 바다에서 들려오는 심장(cosmic heart)의
박동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 옮긴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