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vanni Marradi/가을의시선
※ 토레 11/11 : 입동지나 올들어 가장 추운날, 그래도 우린 용감했다.
입동지나기 무섭게 오늘 기온이 영하3도까지 내려간단다.
추운날씨라 걱정되지만 그래도 매봉역에 6명의 친구들이 모여 오늘의 일정을 정하고 역을 빠져 나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으며 '밀미리 다리'에 도착하여 '영동3교 야외 공연장' 방향으로
낙엽이 짙게 깔린 맨위 뚝방길에서 1컷 인증샷을 찍고 도시속 생태 하천인 '양재천'을 따라
우린 걷고 또 걸으며 '징검다리'를 건너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낙엽을 밟으며 늦가을 낭만을 즐기면서
'영동3교'를 지나 영동5교까지 하천, 숲, 공원을 연계하여 특색있는 '명품 강남 둘레길'을' 걷던중
수양버들 늘어진 제1쉼터에 앉아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진후 우린 다시 걷기 시작하여
세단계 길중 맨 윗길인 벚나무, 메타세과이어 길을 걸어 제2의 쉼터에서 따끈한 보노컵 스프와 참크래커,
쏘스, 초콜렛, 감.. 등등을 맛있게 먹고 추위를 녹인후 다시 우린 산책을 시작했네요.
왔던길을 되돌아 맨 윗길로 숲길을 바꿔 '영동3교'-> 영동2교를 지나 오두막집 앞에서
옛 추억속에 1컷 인증샷을 남기고 '명품 강남 둘레길'따라 매봉센터 앞길-> '밀미리 다리'를 지나
'양재천 낙엽거리'를 한바퀴 돌아 대치중학교 앞을 지나 '두코 매봉역점'에 도착,
오늘의 늦은 점심을 '짜박 코다리 조림'과 두부전골로 시켜 먹은후 후식으로
감, 사과, 방울 토마토 등을 먹었네요.
다시 The Coffee Bean & Tea Leaf로 이동하여 망고쥬스, 커피라떼, 아메리카노를 시켜 맛있게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후 각자 헤어져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14,149보 걸었네요.
* 김영자친구 : 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해온 따끈한 '보노 컵 스프와 참크래커, 쏘스, 땡큐야요!!
* 신선 친구 : 오늘 커피숍에서의 후식 카페라떼, 망고쥬스, 아메리카노, 고맙습니다!!
* 오늘 함께한 모든 팀원들 :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참석한 친구들: 김선자 김영자 김정연 신 선 임중자 김미자 (6명) ~^^
※다음 모임공지 :
- 가는 곳 : 어린이 대공원
- 만나는 시간 : 2023년11월 18(토) 오전 10시 30분
- 만나는 장소 : 어린이대공원역( 7호선) 1번 출구에서
글 /김미자
편집/임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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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타워팰리스
양재천의 오두막쉼터
오두막쉼터 바로아래엔 이런 쉼터가 있어요./아랫길로 걸을때 이쉼터 윗쪽길에 오두막쉼터 가 있어요.
오두막쉼터에서 마라본 타워팰리스 아파트 입니다.
오두막쉼터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좀 걸으면 이다리가 있는데 이다리 이름은 밀미리다리 입니다.
밀미리 다리위에서 바라보면 왼편에 타워팰리스 아파트가 보이고 아래쪽 양재천에는 독특하게 키가 크고 잘생긴 포퓰러 나무가 있는데 이나무 윗쯤에 오두막 쉼터가 있어요.
아랫길로 갈때는 이 표퓰러 나무를 기점으로 오두막쉼터에 가야 합니다.
이곳 윗길에 오두막쉼터가 있습니다.현대아파트가 보이네요.
매봉역으로 나와 왼편으로 돌아 이 밀미리 다리를 건너 왼편으로 200m 쯤에 오두막쉼터가 있어요.
밀미리다리
밀미리다리를 건너 이 층계로 내려와 왼쪽으로 가면 3호선매봉역 이 나옵니다.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