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 Williams - Autumn Leaves
※ 토레 10/28 : 쾌청한 가을날 '광화문 월대', '덕수궁' 왕의 길을 걷다.
집을 나서니 깊어가는 가을, 아침 기온이 제법 싸늘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되니 안국역에 오랜만에 나오신 숙자 선배님을 비롯해 9명의 토레 팀원들이 모였다.
우린 반가운 인사를 나눈후 선배님의 해외 여행 기념 선물로 예쁜 행주를 하나씩 받으며
선배님의 따스한 사랑과 함께 토레의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 했네요.
우린 안국역 5번 출구로 나와 현대건설 사옥을 지나 '열린 송현길' 따라 백일홍을 중심으로
형형색색 아름답게 만개한 도심속 야생화 정원인 '열린 송현 녹지광장'을 지나 '광화문' 돌담길 7따라
'광화문 월대'에 도착, 1컷 멋진 인증샷을 남기고 친구들은 각자 사진찍느라 모두 분주하네요.
우린 쉼터로 이동하여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풀어 놓으니 한과, 꿀 약과, 초콜렛, 콩떡, 샤인 머스켓, 등등..
맛있게 먹은 후 '세종회관'앞을 지나 '시청' 방향으로 이동,
신선 친구의 안내에 따라 '명동할머니 국수: 시청점'에 도착, 각자 주문 후 점심을 맛있게 먹고
'덕수궁'에 들려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진 후 '함녕전'-> '중화전'-> '석조전'-> '정관헌'을 관람한 후
'대한문'을 빠져 나와 '덕수궁' 주변에 위치한 'Two Some Places'에서 '커피라떼', '아보카도' '아이스 커피'등를
시켜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 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0,539보 걸었네요.
* 경복궁 광화문앞 '월대' :
오랜동안 공사를 거쳐 공개된 월대는 백성과 임금이 직접 소통하던 곳으로
'정현정' 문화재청 궁능유적 본부 주문관은 발굴 성과를 토대로 보면 '월대의 남북 길이는 52m,
동서 너비는 29.7m, 그리고 임금의 길인 어로의 너비는 5.2m로 추정된다 '고 밝혔네요.
* 오늘 맛있는 음료수를 제공해준 김정연 친구! 땡큐야요!!
* 오늘 함께한 모든 팀원들!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참석한 토레 팀원들 :김숙자선배님 김경희 김순자 김영자 김정연 신 선 이희자 임중자 김미자 (9명)(하트)~^^
※다음 모임공지 :
- 가는 곳 : 길상사 ,우리 옛돌박물관
- 만나는 시간 : 2023년11월 4(토) 오전 10시 30분
- 만나는 장소 : 한성대입구역(4호선)6번 출구에서
글 /김미자
편집/임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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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송현공원
광화문현판/조선 고종때 경복궁 중건당시 훈련당시 훈령대장 임태영이 한자로 쓴 글씨를 검은색바탕에
금빛글자(동판에 금빛을 입히는방식)로 새겼습니다.
왕의길 100년만에 복원
복원된 광화문월대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고 훼손된 광화문월대가 100여년 만에 복원되었습니다.
월대는 왕이 백성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쓰였다 합니다.
목백일홍나무
사진/신선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