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 5/6 : 요란한 봄비에 강풍과 함께 보낸 대공원에서의 멋진 하루.
♬올리비아 뉴튼존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오늘은 강풍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듣고 집을 나섰다.
대공원 역에 시간이 되니 그동안 건강상 못 나왔던 김선자, 김순자, 캐나다에서 온 친구 정서지와 동생
모두 12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이게 얼마만인가?
우린 반가운 인사를 나눈후 오늘의 일정을 정하고,
비가 오는 관계로 특별히 역안에서 1컷 인증샷을 찍은후 대공원역을 빠져 나오니
강풍과 함께 비가 쏟아져 내린다.
우린 '웰컴가든'-> '만남의 다리'를 지나 잠시 텐트안에서 비를 피해 쉼의시간을 가진 후
'카페고고'로 이동하여 김경희 친구의 배려로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망고 음료수 등을 시켜
맛있게 먹는중 그 와중에 김선자 친구는 손수 짠 수세미를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네요. 땡큐야요!
우린 친구들의 건강과 삶의 이야기를 나눈후 비가 어느정도 잦아든 후
'미리내 다리'-> '테마공원'-> '조각 공원'을 지나 '국립 현대 미술관,내에 있는'라운지디' 를
향해 오르막길을 따라 구내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볶음밥-해산물, 파스타-해산물 토마토, 리조또-치킨 등을 시켜 맛있게 먹고
각자 가져온 오렌지, 참외, 과자류 등 간식을 나눈후
왔던길을 되돌아 '장미다리'-> '서울랜드 다리'-> 'HERO GARDEN'을 지나
우린 못다한 이야기를 아쉬워 하며 2차로 '빵명장'에서
마들렌, 계피만주,얼그레이, 페퍼민트, 캐머마일 등을 시켜 먹으면서
못다한 그간의 지내온 이야기 꽃을 피우고 헤어져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우린 언제 또 만날수 있을까? 정서지 친구와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고
부디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안녕을! 고한후 집에 도착하니 10,417보 걸었습니다.
* 오늘 김경히 친구! 땡큐야요!!
* 함께한 모든 친구들!고맙습니다!!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김경희 김선자 김순자 김영자 김정연 박찬자 신 선 안경자 임중자 정서지 서지동생 김미자 (12명)~^^
다음코스 : 올림픽공원,몽촌토성
만나는 시간 : 2023. 5. 13(토) 오전 10:30
만나는 장소 : 몽촌토성역(8호선) 1번 출구에서
글 /김미자
사진/임중자
사진/정효림(정서지 동생)
사진/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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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황금사철
서울대공원내 임영웅정원
사진/정효림(정서지동생)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