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 4/22 : 형형색색 봄꽃들에 반한 '서울숲'의 하루.
♬Jan Vayne/ Hard To Say I`m Sorry
오늘은 걷기에 좋은 9~21도의 봄 날씨란다.
상쾌한 기분으로 집을 나서 '서울숲'역에 도착하여 시간이되니 8명의 반가운 토레 멤버들이 모였다.
오자마자 신선 친구는 장식용 선물을 하나씩 돌린다.
우린 모두 선물에 감사를 표하고 지하철역을 빠져 나오니 역 바로 앞에 장마당이 들어서
사람들로 온통 북적인다. 우리는 비집고 장마당을 벗어나 '서울숲' 기마상이 있는 화단 앞에서
한컷 인증샷을 찍고 '가족마당'에 이르러 제1쉼터에서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나누며
쉼의 시간을 가진후' 수변쉼터'로 가는쪽에 형형색색의 튤립, 꽃양귀비,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어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호수 주변 벤치에는 많은 사람들이 담소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고,
우리도 그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이 된 즐거움을 누렸네요.
우린 다시 은행나무숲-> 개울정원-> 습지생태원-> 유아숲 체험장-> 기둥정원-> 논습지를 지나
왔던 길을 돌아 오늘의 중식장소인 '서우'에서 중화요리로 유산슬밥, 해물짬뽕면, 짜장면을
취향에 따라 시켜 맛있게 먹은후 배, 사과를 후식으로 먹고,
'Prunus'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임중자 친구의 배려로 아보카도, 초코라떼, 커피 라떼, 유자차등을
시켜 맛있게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 학창시절의 옛추억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0,443보 걸었네요.
* 임중자 친구!오늘 땡큐야요!!
* 함께한 토레 팀원들!모두 고맙습니다!!.
*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고,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나
2002년에 시민의 녹색 관리를 위해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 오늘 함께한 토레 팀원들 :
김정덕선배님 김순자 김영자 김정연 김행숙 신 선 임중자 김미자 (8명) ~^^
다음모임 공지 :
- 가는 곳 : 창덕궁 / 창경궁
- 만나는 시간 : 2023년 4월 29일 (토) 오전10시30분
- 만나는 장소 : 안국역 (3호선) 3번 출구에서
글 /김미자
사진 /임중자/신선/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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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라넌큘러스
산사나무꽃
디포르세카
금낭화
매발톱꽃
대상화
팥배나무꽃
홍괴불나무꽃
병꽃나무
미국산사나무꽃
백목단꽃
수선화
'Prunus' 커피숍에서 내다본 정원
사진/신 선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