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자 동기에게....
2005.12.16 06:53:59 조회801
뉴욕은 우리집에서 가깝고 그 동안 많이 다녔기에 정이 든 곳이지...
큰애가 맨하탄(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한동안 살았기에
꾀 여러번 오갔고 뉴욕 시티는 내가 좋아하는 도시가 되었단다.
한식도 맛있고 옷 쇼핑하기에도 아주 좋은곳이었지...ㅎㅎㅎㅎ
그동안 토론토와 시카코 총동창회에 참석하였기에...
몇몇 동기들을 만날 수 있었어.
김순자와는 그 이전부터 인연이 되어 아직도 <킾앤타치>하고 지내고있어.
그리고는 모두가 시들하고.... 다~~ 그런거지 뭐~~ ㅎㅎㅎㅎ
친구들도 넘 오랜만에 만나니 처음엔 호들갑 스럽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비누거품 삭드시 그렇드라구..... 다~~마음 쓰기 나름이지.....
고3때...담임선생님 성함이 김낙봉 선생님으로 기억되는데....
그것도 확실치않아....이걸 어쩌니....ㅋㅋㅋ
나도 이민 온지가 꾀 오래됐고....
그래 넌,,, 나보다도 카나다를 더 잘 알고있어 할 말이 없구나.
몬트리얼은 특히 춥고 긴겨울에 눈이많이 오는 곳이지.
큰애가 작년에 보스톤으로 이사해서 뉴욕에 발걸음 않한지가 2년이나
되었구먼..... 언젠가는 한번 만나게 되길 바란다.
우선은 릴리 사이트에서 안부 나누고....
작년에 서울 방문중 동기모임이 있어 밥도같이 먹었어.
구문자 김희자 이금희와 친하게 지냈거든....
아직도 연락 끊지않고 소식 주고 받어....
오늘은 이만 줄이고 ..... 안녕...... 전숙자
참!! 감기 조심하고 행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