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봄 여행가자
2009.04.12 00:38:01 조회481
17기들아~~~~
우리가 이렇게 무능한 것인가?
여행가자는 글을 올리고 거의 반달을 지켜 보았다.
어쩜 그리 반응이 없니? 넘 실망스럽구나.
yes,아님 no에 대한 글이 있을줄 알랐는데...........
이제 60대가 넘어 70대가 가까워 오는데
우리는 배움도, 미모도, 재산도 별로 필요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지?
남에게 손내밀지 않으면 그것으로 만족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
"많이 가르친 자식? 사돈집에 좋은 일"
과연 남은 것은 무엇인가?
동네 모임도 많치만 고교 동창의 만남, 그리고 여행
이 얼마나 멋있고 즐거운 일인가?
나도 처음 참석하지만
많은 동창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였다.
여행후기를 기다려 보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