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민사모.. 박영민 선배를 좋아하는 후배모임인 민사모 모임을 과천 현대 미술관에서 하게 되었다.. 주말동안 기승부린 꽃샘추위가 물러간후 모처럼 맑고 파란하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듯했다.. 일년중 가장 붐빈다는 오월의 미술관은 지인과 같이 벚꽃구경을 하러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그래서 식사를 한시간반정도 기다려 겨우 할수있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후배님들과 같이해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
항상 위트넘치는 명랑한 시업이.. 외손녀의 대학입학 축하해.. 수도여고 장금이 명애.. 생강 절임.. 우리딸이랑 아껴서 먹고 있어요.. 딸이 명애 후배님같은 시어머니 계시면 좋겠다네.. 맛있는거 많이 해주실것같다고.. 참 수도여고 꾀꼬리 광옥.. 광옥후배가 노래를 참 잘 부르는듯... 같이 있으니 서로를 좀더 잘 알게 되는듯해 좋았어.. 다음에도 같이 좋은 시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