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옆 주차장에 7시 40분 도착하다.
총동문회 회원 113명 뻐스 3대 .. 나는 2호차 .. 8시경 각 뻐스에 올라 우선 인사 드리다.
늦은 점심 .. 2시경일까?
도착하였을때는 이미 해가 떨어질 무렵
8회 명인실 선배님과 로프웨이를 기다리며..
땅끝 마을 .. 어두움에 조금 아쉬웠으나 그 모습 남기고 파서..
로프웨이에서 내려오며..
다음날 두륜산에 오르기 위해 가다가 .. 멋진 명인실 선배님
아름다운 동문님들과..
멋진 사진사 20기 윤경희 .. 열심히 찍는 그모습을 담아보고 싶어..
동문들의 모습을 열심히 찍는 그녀가 왠지 자꾸 눈이 가서 ..
두륜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날이 맑아서 정말 제주의 한라산이 저 멀리 보였다.
두륜산 정상에서 .. 산악회부회장 15기 김경희 .. 7기 이인자 선배님과
리프트에서 내려와 15기 신선 .. 박승자 .. 오경근과
15기 정순영 .. 16기? .. 11기 양재익 선배님 .. 16기
계단도 펄펄 날라 오르시는 활기찬 11기 양재익 선배님
내가 특히 사랑하는 15기의 27명 ㅎㅎㅎ .. 내가 졸업후 두번이나 낙제하여 반장노릇? 하다 .. 하 하 하
전남 해남군 유선관 뜰 장독대 앞에서 .. 언제 한번 유선관에서 묵을날 있을라나?
유선관 뒷뜰에서..
유선관 뒷뜰에서의 14기 님들 .. 운 좋게도 님들이 주문한 도톨이묵 무침이 나와 나도 그 맛 보았네ㅎㅎㅎ
15기님들 .. 참좋은 가을날 이었네.
하늘도 이렇게 새파랗고..
공룡관을 향하는 갈대밭에서..아름다우신 14기 님들이여~~~
특히 카나다에서 오신 조길남씨(뒷줄 가운데 모자쓰신분) 처음 만났지만 오랜 사귐같은 분이었죠.
떠나오는날 차창밖의 국회의사당 .. 리무진 뻐스에서..
토요일이고 날도 푸근해선가 강변에는 많은 차와 인파였지. (내가 떠나온 다음날부터는 비라고하던가 .. 늘
가있는 동안은 날이 좋다가도 떠나온 다음날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인상에 남다)
강위엔 욧트도 많이 떠있고..
이번엔 아시아나항공 .. 김포에서 타고 하네다에서 내리다.
집에 돌아오니 화창한 날씨에 삐라칸사가 빠알갛게 물들어 있었다.
사잔카 (동백과)가 여전 피어있어 반겨주다.
그리고 오늘 농협에가 양파 모종을 600개를 사다가 심다 .. 그간 심을 터를 준비해 주신분께 감사하며..
동문님 여러분께 감사함 드립니다 ................... 반갑고 즐거운 날들이었어요.
. 13기 탁명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