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밑이라 바쁜 친구들이 있어 7일에 개봉하는 영화관람으로 고고. 신도림역에서 만나 먼저 이른 점심으로 현귀가 사 준 주꾸미와 피자로 거하게 먹고 영화를 보았다. 세 원로배우들의 활약과 간간이 섞인 해학이 즐거웠으나 머지 않은 우리의 미래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슬픈 느낌이 들었다. 그래
도 오랜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걷기방에 나온 반가운 태영과 세밑에도 모인 친구들. 바빠서 나오지 못한 걷기방의 모든 친구들.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