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따뜻한 온실이 최고다.
대한민국 최대 온실이 있는 세종수목원에서
여름의 푸르름을 즐기고 꽃세상을 만나 심쿵
수목원 천변 따라 운치있는 억새길을 걸었다.
뒤웅박고을 산책도 운치있고
우아한 송년식사도 행복했다.
뒤웅박이란 입구가 좁은 박아지로 곡식을 보관하기도 하고
그렇게 다양하게 쓰인 것이라한다.
이응다리도 한바퀴 삥 ㅡㅡ
운동은 이만하면 가득하지 ㅡㅡ
문화재인 한옥과 양옥의 양식으로 지어진
부강성당을 돌아보는 꽉찬 일정
진정으로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