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10월 문탐은 경복궁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집인 "통영굴밥"에서 먼저 통영굴밥과 해물전을 맛있게 먹고 "굿테 로이테"카페에서 홍명희가 한턱 쏜 커피를 마시며 하하호호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해설 안내 예약은 2시. 마침 광화문 월대도 어제 완성되어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었다. 사람들이 인산인해. 두줄로 길게 서서 표를 받고 해설사를 찾아 홍례문으로 향했다. 해설사의 설명을 잘 들으며 진지하게 질문도 하고 해설사의 질문에 대답도 잘하며 뜻있는 역사문화탐방이었다. 해설사도 흐뭇해하며 덤으로 건청궁까지 안내하였다. 모두가 헤어지기 섭섭해 삼청동"서울에서둘째로잘하는팥죽집"에서 맛있게 단팥죽을 먹으며 22기 역사문화탐방을 잘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