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덥고 추운 7월과 12월은 영화관을 찾았다. 이번엔 롯데타워시네마 미션임파셔블로 정했다.그런데 웬일 7명만 신청하고는 며칠이 지나도록 조용하다. 영화가 마음에 안드나 장장 2시간 40분간 상영이라 안오나 고민되었다. 뒤늦게 1명 더 신청 8명이 되었다. 또 여러달 미국에 갔던 친구가 엊그제 왔다고 반갑게 신청해 9명이 되었다. 그러나 집안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고 이러저러하여 7명만 참석하였다. 단골 이천쌀밥한상도 코로나로 문닫아 마음이 아프다. 보리굴비정식 돌솥밥을 먹고 서둘러 영화관으로 가서 1시 25분 상영 시작을 보았다. 잠실사는 친구가 이성당의 단팥빵&커피를 한턱 쏨. 커피를 마시며 즐겁고 행복하게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