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대한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세계에 알린 테일러 부부의 집 딜쿠샤(기쁜마음)와 홍난파의 집을 탐방.
먼저 대성집 도가니탕을 든든히 먹고 탐방. 예약이 안되고 줄을 길게 서는 집이라 오는대로 먹기로 함. 먼저 9명이 오고 뒤이어 5명이 옴.
딜쿠샤는 예쁜 2층집으로 옛모습을 살려 2021년부터 공개 전시. 테일러의 손녀가 많은 유품을 기증. 40분간 자세한 전시안내가 있었음.
카페 행촌에서 커피와 과자 등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움.
홍난파의 집 넓은 데크 광장 무대에서 함께 합창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홍난파 선생님을 똑 닮은 손주의 이야기를 한참 재미있게 듣고 탐방을 마무리하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