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풀룻협주곡 D장조 op10-3
※ 토레 2/24 : 봄이 오는 길목에 눈쌓인 겨울 낭만을 '서리풀 공원'에서 즐긴 하루.
2월 마지막 토레의 날, 집을 나서 내방역에 도착, 시간이 되니 6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우린 1번 출구로 나와 도서관 순환버스를 타고 '방배숲 환경 도서관'에 도착하여
시간을 정하고 각자 도서 열람 후 오전 11시20분에 '서초 언택트 도서관'앞에 다시 모두 모여
'서리플 무장애 벚꽃길' 따라 데크길로 된 '여유롭게 가는길'를 선택,
걷고 또 걸어 전망대에 올라 정자옆 쉼터에 자리 잡고 앉아 1컷 인증샷을 남기고
각자 가지고 온 간식들을 나누면서 쉼의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서리풀 산책로'를 따라 걸어 '할아버지 쉼터'-> '할머니 쉼터'를 지나 계단 데크길 아래
눈쌓인 계단길을 조심조심 걸어 '서리플 다리'-> '누에다리 (몽마르뜨 공원)에 도착,
그 옛날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에서 활동하던 '고흐', '고갱', '피카소'의 자화상을 담은 포토존에 도착,
눈쌓인 잔디밭 위에서 겨울 낭만을 마냥 즐기며 많은 시간을 보낸후
우린 다시 '누에다리'를 지나 서초대로를 따라 걸어 내려와 점심을 먹기 위해
'신선옥 (서초점)'에 들려 따끈한 곰탕을 맛있게 먹고 사과를 후식으로 먹은 후
'투썸 플레이스' 커피숍으로 이동, 디카페인, 라떼, 아보카도와 함께 친구들이 가져온
달콤한 쵸코렛과 다과를 맛있게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 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11, 206보 걸었네요.
* 오늘 함께한 모든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커피숍에서 각종 음료수를 제공한 임중자 친구 : 땡큐야요!!
* 오늘 참석한 친구들 :김선자 김영자 김정연 신 선 임중자 김미자 (6명) (하트) ~^^
다음모임 공지 :
- 가는 곳 : 청계천
- 만나는 시간 : 2024년 3월 2일 (토) 오전 10시 30분
- 만나는 장소 : 을지로3가역 (2호선) 1번 출구 역안에서
글 /김미자
편집/임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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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남천
사진/김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