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자 사진
이종례 사진
김미자 사진
사진 : 이경자 송정자 이종례 김미자
글 : 김미자
※ 매화반 2/13(화) : 기온이 훌쩍 올라 봄기운이 훈훈하게 느껴졌던 대공원에서의 하루.
요즈음 들어 기온이 널뛰기를 하는가 보다.
오늘은 지난주 입춘 지나니 기온이 훌쩍 올라 제법 훈훈하게 느껴지는 날씨가 정녕 봄인가 보다.
대공원을 향해 가던 중 환승차 사당역에서 기다리는 동안 희선친구를 만나니 어찌나 반가운지..
조금 가다보니 옆칸에서 경희친구가 나타난다. 이 또한 얼마나 반가운지..
대공원역에 도착하여 시간이 되니 9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우린 오늘의 일정을 정하고 역을 나와 '웰컴가든'을 지나 1컷 인증샷을 남기고 걷기 시작하여
제1쉼터에 자리를 잡고 앉아 각자 가지고 온 간식들 :
커피, 연시, 한과, 칸쵸, 땅콩강정, 쌀로별 스낵, 스테비아 커피 등등을 나눈 후
잠시 쉼의 시간을 갖고 걷기 시작, '만남의 다리'를 지나 'HERO GARDEN'->
'소원 성취 소나무'-> '서울랜드 다리-> '장미다리'-> '조각공원'을 지나
'국립현대 미술관'에 도착하니 오늘은 설 연휴에 이어 휴관이라 하네요.
우린 미술관앞 쉼터에서 잠시 쉼의 시간을 갖고 되돌아 나와 쉬며, 걸으며
'테마가든'-> '미리내다리'를 지나 왔던 길을 되돌아 오늘의 점심 식사를 위해
명선 친구가 소개한 '이수역' 근처에 위치한 '분분 이수역점'으로 이동,
모처럼 특별식으로 '베트남 쌀국수 & 반미 반쪽 세트'와 '반미& 미니 쌀국수 세트'를
주문해 맛있게 먹고 우린 다시 '백미당' 커피숍으로 이동,
후식으로 '아보카도', '초코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 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12,924보 걸었네요.
* 오늘 함께한 모든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특별히 '백미당' 커피숍에서 각종 음료수를 제공한 강희선 친구!
땡큐야요!! 듬직하게 잘자란 쌍둥이 손주의 대학입학 (일본유학)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친구들이 오늘 호강했네요.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강희선 김경희 박은수 송정자 양명선 이경자 이종례 황윤옥 김미자 (9명) (하트)~^^
2024. 2. 13. 화요일
이 경 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