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반 12/26(화) : 한해 마지막 주 대공원에서 즐긴 매화반의 하루.
오늘은 지난주에 비해 큰 추위는 없다지만 어제까지 내린 눈으로 길이 미끄러울까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걱정은 뒤로하고 일찍 매화반 모임길에 나섰다.
대공원역에 도착하여 시간이되니 8명의 친구들이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대공원역을 빠져 나오니 맑은 하늘이 우릴 반긴다.
'웰컴가든'을 지나 1컷 인증샷을 남기고 우린 걷기 시작하여 제1쉼터에 자리를 잡고 앉아
오늘의 코스를 정하고 각자 가져온 간식들, 플레인 올란다, 참쌀 설병, 커피, 곶감 등을 나눈 후
두팀으로 나누어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정원'-> '만남의 다리'-> '미리내 다리'->
'테마가든' 앞길을 지나 '장미다리'-> '서울랜드 다리-> '구절초 동산'을 돌아
'대공원 치안센터' 앞-> 'HERO GARDEN'을 지나 두팀이 '암석원 가든' 앞에서 만나
다시 합류한 후 오늘의 점심을 위해 이수역 주변 '소문난 집'으로 이동하여
따끈한 팥죽을 시켜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사과와 커피를 먹은후
각자 헤어져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0,540보 걸었네요.
*오늘 함께한 친구들 : 고맙고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준 박은수친구 : 땡큐야요!!
*2023년 한해 동안 함께 해준 모든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힘들었던 날, 어려웠던 날 다 잊으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삶을 누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함께한 친구들 :
김경희 김정연 박은수 송정자 양명선 이종례 정순영 김미자 (8명) (하트)~^^
글 : 김미자
사진 : 김미자 이종례 정순영
편집 : 이경자
사진 : 김미자 4장
이종례 사진 2장
정순영 사진 6장
이경자 사진 : 대야미 반월호수
2023. 12. 26. 화요일
이경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