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화. 오늘은 송년모임으로 즐겁고 감사했던 매화반의 하루
오늘은 매화반 송년회로 모임이 있는날 서둘러 집앞을 나서니 따스한 날씨에 아침부터 마음이 부산하다.
사당역에 도착하여 4호선으로 환승, 전철에 탑승하니 김경희 총무가 반갑다고 앞 좌석에서 신호를 보낸다.
오늘 우린 즐거운 하루를 이렇게 시작했네요.
대공원역에 도착하여 시간이 되니 13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두친구는 개인 사정상 참석이 어렵고 세친구는 오후1시까지 합류한다니
오늘16명의 친구들이 송년회에 모이게 된다.
시간이되니 대공원역에 13명의 친구들이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오늘의 일정을 정하고 대공원역을 빠져나오니
와! 날씨가 걷기에 딱이다.
우린 '웰컴가든'을 지나 1컷 인증샷을 남기고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정원'-> 테크길을 지나
'청계호숫가 전망 좋은길'로 접어들어 정자에 자리잡고 앉아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돌리며 잠시 쉼의 시간을 보내는 중
송정자 친구는 Xmas 추리용 선물을, 이경자 친구는 장바구니 선물을 줘
염치없이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네요.
우린 다시 '호숫가 전망 좋은길'을 따라 걸으며 '해오름 다리'-> '나들목 다리'-> '궁말교'->
'국립과천 과학관'을 지나 '경마공원 대로'를 따라 걸어 '청계산 화로 구이집'에 도착,
세친구와 합류한 후 점심으로 맛있는 호박죽, 돼지 왕갈비, 우렁 된장찌개 등을 만찬으로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사과를 먹은후 다시 인근에 있는 'Apmadang' 카페 로 이동하여 쵸코 케이크, 매실차,
아보카토 등을 시켜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후 헤어져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9,792보 걸었네요.
* 삶중에 가장 값진 선물은 인연이라 하는데 정말 우리의 인연은 대단한 인연이지요.
수도여고라는 이름 아래 15기, 매화반 정말 대단한 인연입니다.
오늘 여기 모인 모든 친구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온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끝으로 아자! 아자! 매화반 화이팅!!
* 오늘 아침 대공원에 도착하자 회비 수납부터 식당, 커피숍에서의 마지막 계산까지
수고한 김경희 총무! 땡큐야요!!!
* 이경자, 송정자 친구!!!
어려움 속에 찬조금 기부 : 감사합니다 !!!
* 오늘 함께한 친구들!
강희선 김경자 김경희 김선자 김정연 김행숙 박은수
송정자 안경자 안희자 양명선 이경자 정순영 정옥순
황윤옥 김미자 (16명) (하트)~^^
글 : 김미자 (매화반 반장)
사진 : 김미자. 정순영. 송정자
편집 : 이경자
16명 참석
김미자 사진 3장. 송정자. 이경자
김정연. 김선자. 김경자. 이경자. 안희자
김경자. 안경자. 안희자. 강희선. 박은수. 김경희. 양명선. 황윤옥
안경자 15기 부회장. 김정연. 황윤옥. 김경희
정순영 사진 4장
송정자 사진 1장. 매화반 반장 김미자. 찍사 이경자에게 송정자 손수 뜨게질한 예쁜 선물.
2023. 12. 12. 화요일
이경자(菊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