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12/10: 수성동 계곡길 따라 '인왕산 자락길'을 걷다
수성동 계곡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장동 팔경첩'에 수록될 정도로 빼어난
아름다운 계곡으로 우리 토레에서도 계절에 관계없이 찿았던 이곳을 오늘도
7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우리는 계곡에 위치한 정자에 올라 각종 과자류, 귤, 곶감등을 나눈후
지난 총동문회의 즐거웠던 뒷 담화를 나누며 15기의 멋진 영상을 만들어낸
중자씨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쉼의 시간을 가진후 인왕산 자락길을 걸었다.
오늘의 일정은 수성동 계곡을 지나 '인왕산 초소 책방'-> 서시정 -> 윤동주 문학관->
창의문을 지나 인왕산 자락길을 걸은후 중자씨의 배려로 부암동에 위치한
만두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중자씨!
수고는 중자씨가 했는데 대접은 우리가 받았네요
우린 점심 식사후 '설빙 청하점'에서 커피, 인절미 설빙 등 을
맛있게 먹고 각자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특히 오늘은 그간 지나쳤던 '인왕산 초소 책방'을 꼼꼼히 돌아보며
한컷 찍기도 하고 시간을 즐겼네요.
오늘 함께한 친구들 고맙습니다.
* 함께한 친구들 :
김경희 김미자 김정연 김행숙 박찬자 신선 임중자(7명) ~^^
※다음모임 공지 :
- 가는 곳 :경복궁
- 만나는 시간 : 2022년 12월 17일(토)오전10시30분
- 만나는 장소 : 경복궁역(3호선)5번 출구 안에서
글 /김미자
사진 /임중자
사진 /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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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중자
철모르는 아이들
오리 한마리? 우리의 꿈을 깨다? ㅋㅋㅋ 오리가 솔잎을 물고 알을 품다? ㅎㅎㅎ
사진/김미자
수성동계곡 기린교
인왕산 초소 책방 "더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