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찾기
2007.11.28 15:52:25 조회581
보고픈 단짝 결남아!
항상 너를 잊고 살지는 않았지만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졸업하고 처음 모교의 문을 두드려 본다.
여고시절 산청의 너의 고향에 방학때 나에게 보냈던 너의 편지를
88세인 친정아버지에게서 넘겨주셨다.
여태 보관잘해주신 아버지께 너무너무 고맙구나.
네가 이글을 보면 동창회때 나오지않겠니?
아이들은 다 결혼했을거 같구나.
이런기회에 보고 싶다. 17회 한길자. 010-5331-8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