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지루한 겨울이 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여기는 이제 지루한 더위가 시작됩니다^^ 우리 생각과는 달리 이곳은 3,4,5월이 제일 덥습니다. 1월끼리, 2월끼리 비교해볼때 8월끼리 비교하면 여기가 한국보다 좀 낫습니다. 한국의 8월은 너무 습하고 힘든데 조금 낫습니다. 8월에는 캄보디아로 놀러오세요~^^
조금 있으면 한국에는 봄소식이 가득하겠네요 행복한 봄날 되시길...
이번달에는 출애굽기를 묵상하며,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지독한 편애, 지독한 사랑을 생각했습니다. 그 지독한 사랑으로 제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 큽니다. 이스라엘 민족만 보이고 다른 민족들은 보이지 않는 것같은 하나님... 하나님 눈에도 저만 보이듯이 지독한 편애를 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지독한 사랑을 받는 우리가 그 사랑을 절절히 느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느새 2월이 다 갑니다. 2월 한달 동안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 사랑하는 제자 홍임이와 성경공부를 하며 많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홍임이는 여전히 복음을 들으면 웁니다.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그런데 홍임이가 4월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남편이 갑자기 한국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처음들었을땐 일이 손에 안잡히고, 눈물바다였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남편 최현은 교회 나오고부터 술도 거의 끊고, 한번도 안빠지고 예배를 드립니다. 최현군이 이번 부활절에 세례를 받도록, 또 최홍임과 최현 가정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한국에 돌아가는 과정을 잘 준비하고, 한국에 다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튜터 로앗과 캄보디아어로 성경공부를 하는데, 제가 그만큼의 언어실력이 안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로 홍임이와 공부하는 것과 같은 책의 캄보디아 번역판을 구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말 책으로 보며 같이 성경공부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잘 믿어지지는 않는답니다. 이해는 하지만, 복음이 다 믿어지지 않는다는데, 하긴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부터 다 믿은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성령님이 깨달아 알게 하시고, 믿어지게 해주시니 믿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로앗과 시나도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다음주에 시엠립에서 유치원 교사교육을 합니다. 사역 한발 내딛게 됩니다. 캄보디아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센터를 만들려는데, 사역이 먼저 시작됩니다. 이번 사역과, 유아교육지원센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캄보디아 유아교육지원센터를 하기 위해 NGO설립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NGO와 연결되게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인가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NGO설립이 순조롭게 잘되어질 수 있도록, 센터를 위한 좋은 건물을 얻도록, 또 필요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이일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5. 평촌교회에서 이용근 장로님과 박선화 권사님 부부가 방문해주셨습니다. 두분을 만나니 교회와 한국의 믿음의 형제들이 얼마나 그립던지... 하나님께서 두분을 통해 하실일을 기대합니다~
6. 친정집이 팔리길 기도해주세요.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팔릴 것 같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팔릴줄 믿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3월, 한국에서 봄소식으로 설레고, 저는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며 설레는 한달이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지루한 겨울이 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여기는 이제 지루한 더위가 시작됩니다^^ 우리 생각과는 달리 이곳은 3,4,5월이 제일 덥습니다. 1월끼리, 2월끼리 비교해볼때 8월끼리 비교하면 여기가 한국보다 좀 낫습니다. 한국의 8월은 너무 습하고 힘든데 조금 낫습니다. 8월에는 캄보디아로 놀러오세요~^^
조금 있으면 한국에는 봄소식이 가득하겠네요 행복한 봄날 되시길...
이번달에는 출애굽기를 묵상하며,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지독한 편애, 지독한 사랑을 생각했습니다. 그 지독한 사랑으로 제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 큽니다. 이스라엘 민족만 보이고 다른 민족들은 보이지 않는 것같은 하나님... 하나님 눈에도 저만 보이듯이 지독한 편애를 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지독한 사랑을 받는 우리가 그 사랑을 절절히 느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느새 2월이 다 갑니다. 2월 한달 동안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 사랑하는 제자 홍임이와 성경공부를 하며 많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홍임이는 여전히 복음을 들으면 웁니다.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그런데 홍임이가 4월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남편이 갑자기 한국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처음들었을땐 일이 손에 안잡히고, 눈물바다였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남편 최현은 교회 나오고부터 술도 거의 끊고, 한번도 안빠지고 예배를 드립니다. 최현군이 이번 부활절에 세례를 받도록, 또 최홍임과 최현 가정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한국에 돌아가는 과정을 잘 준비하고, 한국에 다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튜터 로앗과 캄보디아어로 성경공부를 하는데, 제가 그만큼의 언어실력이 안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로 홍임이와 공부하는 것과 같은 책의 캄보디아 번역판을 구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말 책으로 보며 같이 성경공부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잘 믿어지지는 않는답니다. 이해는 하지만, 복음이 다 믿어지지 않는다는데, 하긴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부터 다 믿은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성령님이 깨달아 알게 하시고, 믿어지게 해주시니 믿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로앗과 시나도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다음주에 시엠립에서 유치원 교사교육을 합니다. 사역 한발 내딛게 됩니다. 캄보디아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센터를 만들려는데, 사역이 먼저 시작됩니다. 이번 사역과, 유아교육지원센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캄보디아 유아교육지원센터를 하기 위해 NGO설립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NGO와 연결되게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인가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NGO설립이 순조롭게 잘되어질 수 있도록, 센터를 위한 좋은 건물을 얻도록, 또 필요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이일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5. 평촌교회에서 이용근 장로님과 박선화 권사님 부부가 방문해주셨습니다. 두분을 만나니 교회와 한국의 믿음의 형제들이 얼마나 그립던지... 하나님께서 두분을 통해 하실일을 기대합니다~
6. 친정집이 팔리길 기도해주세요.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팔릴 것 같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팔릴줄 믿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3월, 한국에서 봄소식으로 설레고, 저는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며 설레는 한달이 되길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이현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