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우회 모임에서 반가운 후배님들을 만나고 왔다. 봄의 따뜻한 햇살 덕분인지 이른 봄에 만났을때보다 훨씬 밝고 예뻐진 후배들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오늘 모임에 초대해준 항상 밝은 선규후배도 고마웠고. ( 맛있는 식사도 사주고.. 디저트로 오렌지까지 가져다 주었다.) 항상 모임의 리더역할을 잘해주는 멋장이 숙자, 요리 솜씨 좋은 원자, 점점 더 예뻐지는 금자, 똑똑이 딸을 둔 명자, 항상 밝고 명랑한
금숙이.. 금숙아우님의 밝은 모습을 보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숙자 아우님이 사준 모자가 너무 잘어울려. 그리고 모임에 특별히 참석해준 독일에서 온 수도의 자랑 . 이청자 , 항상 다정다감한 임정자. 그리고 영숙과 옥자.. 건강이 많이 회복된거 같아 언니가 기뻤어. 또 특별출연 박영민 언니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광옥이를 만나 더 반가웠어. 그리고 도자기 책을 선물로 준 고명희 아우님에게 고마움을 전할께.
그럼. 14기 후배 아우님들
다음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자. 영민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