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사차 대선배님들의 방을 찾았습니다
2004.12.14 09:58:38 조회572
아 정말 쓸쓸하네요.
선배님 글 달랑 하나 밖에 없어서요.
같은 복희라는 이름이어서 좀 신선미는 없겠지만
이 방도 좀 시끌벅적해지라고
제가 왔습니다요.
당연하시지요. 그 많은 인파 중에서 제가 선배님께 인사를 드렸으니
모르시는 것 당연해요.
전 늘 화면으로 선배님을 보고 있으니 저만 아는 것도 당연하구요.
이상하더라구요.
화면으로 늘 대하던 그 인물들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면
아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인사하게 되거든요.
선배님도 그런 경험 많으시지요?
그런 우연이 아니고
저희들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시니
때때로 만나뵈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연기자란 참 멋있는 직업 같아요.
그러니 선배님의 모습이 그리 고우시지요.
6기는 아무래도 선배님이 나스셔서 이 방 활성화 시키셔야 하겠네요.
우리 17기에는 희정이, 6기에는 선배님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