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이 세진 이라고 합니다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 덕분에 행복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것 같습니다
저는 실용음악과 직업반으로 빠졌습니다
학원비도 있고 공연도 봐야하고 악보도 사야 했는데
저에게 선배님들께서 주신 장학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무엇인가 배풀어야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지금은 비록 조촐한 편이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은 무엇보다 크다는것을 알아주세요
실용음악과로 진로를 변경할때 대학을 가기위해 어느정도 배워야 할것들이 있고
배우기 위해서는 돈도 드는것을 알아서 조금 망설였는데
고2때 담임 선생님께서 선배님들께서 장학금을 주신다는것을 아시고
신청 해주셔서 저는 정말 음악을 할수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졸업을하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성공해서 저도 후배들에게 꼭 베풀 것입니다
사실 장학금 나올때 선배님들을 뵙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오 미자 선생님께서 선배님들을 뵌다고 하셔서 저는 되게 기쁨니다
고등학교생활 행복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2013.2.6 세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