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r. 작은물방울/김예지 ♡
안녕하세요? 저는 김예지라고 합니다.˄˄
‘작은 물방울’이라는 이름으로 보내주신 동창회 선배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고등학교의 생활을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부족한
솜씨로 감사의 편지를 올림니다.
저는 선배님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고등학교의 3년동안
즐거운 하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내외의 다양한
행사들에도 참석하였는데 그 곳에서 퇴임하신 천행엽 전
교장 선생님과 지금 수도여고에 계신 오미자 선생님을 비롯하여 졸업
하신 많은 선배님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동창회 모임에도 열성적인 모습을 보면서 수도여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선배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자랑스러운
수도여고 졸업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렇게
성장하여 학교를 떠나 사회를 향한 첫 날개짓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훗날 저도 누군가에게 있어서
‘작은물방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2. 02. 07. 김예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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