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총 백합 산악회 서울대 공원 이경자2010.02.03 13:09:33 조회1000 21010년 2월 2일 화요일. 2월 총 백합 산악회 서울대 공원 오늘은 총산악회 2월 모임날이다 14기 선배님 3분이 오셨고 15기 9명이 모여 모두 12명이 모였다. 날씨가 너무 추워 적게 오신 것 같다 모임 장소인 분수대 앞은 바람모지여서 세찬 찬바람 때문에 모두 모이자 서둘러 산행을 시작했다. 갱년기를 이겨낸 씩씩한 14기 선배님들은 수목원 산으로 가시고 갱년기에 폭 빠진 15기는 시름시름 아파 하며 빙판길에 미끄러질까봐 안전한 외곽길을 걷기로 했다. 이렇게 한 해 아프면 몇년은 또 끄떡 없다고 선배님이 위로해 주셨다. 세찬 바람에 얼굴이 따갑고 손이 시려웠다. 그래도 동장군한테 지지않고 간식도 먹지 않고 열심히 또 마냥마냥 걸었다. 2시간을 걷고 청학동 한우 생고기 집에서 또 불고기 백반을 먹었다. 순영이가 쐈다. 따뜻한 온돌방에서 녹작지근하게 풀려 식사와 간식을 (신선이 새벽4시 부터 부쳐온 밀쟁변 놓고 사과, 감 ,귤, 참다래를 송정자가 깍아 접시에 담아 우아하게 상에 놓고 대치동 떡, 버무리 찰떡, 커피, 홍삼차, 대추차, ) 모두 차려 놓으니 잔치상이 되었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 얼었던 얼굴이 녹아 불카해진 모습이 임무를 마친 흐믓한 표정이다 계절과 날씨 탓인데도 매서우면 매서운 대로의 매력을 느끼며 오늘도 재미있는 산행을 마치고 즐겁게 돌아왔다. 오신분들: 14기 김경신, 이원자, 임정자 15기 주옥련, 정순영, 이필량,이종례 , 이경자, 유창강, 양명선, 신선, 송정자 -매화반 정순영 글- 2010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간과 함께하는 동행- 서울대 공원 벚꽃 겨울나무- 14기. 15기- 잘 다듬어 논 지팡이 하나씩 골라서- 지팡이 수거함- 유창강. 주옥련. 양명선. 정순영. 송정자. 신선. 이종례. 이필량- 동물원 입구에 눈사람- 연 날리기- 호랑이도 명절이 닥아오니 때때옷- 얼어붙은 호수가- 선바위역쪽 청학동 한우 생고기 집에서 불고기 백반- 양명선- 과일을 예쁘게 깍아놓은 송정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255 백합산악회 나들이 3탄1 오연자 2010-05-14 774 254 백합산악회나들이 2탄 오연자 2010-05-14 705 253 백합산악회 나들이 1탄1 오연자 2010-05-14 745 252 백합 산악회 15주년 기념 여행사진3 장금자 2010-05-13 806 251 등산~~~스틱 실습교육 양재익 2010-04-30 684 250 청태산 자연 휴양림 산행 정순영 2010-04-29 831 249 청태산 휴양림에서 등산교육을 받다1 양재익 2010-04-22 793 248 청태산 휴양관에서 일박2일 양재익 2010-04-22 900 247 5월 백합 산악회 15주년 기념 여행 일정41 김경신 2010-04-05 1469 246 4월 산악회 일정 김경신 2010-03-25 755 245 3월 총산악반 모임, 서울 대공원1 정순영 2010-03-02 741 244 3월 백합 산악회 일정 김경신 2010-02-24 688 2월 총 백합 산악회 서울대 공원2 이경자 2010-02-03 1001 242 2월 산악회 일정 김경신 2010-01-22 651 241 둘이서 눈길을 걸었죠!!! 이원자 2010-01-05 762 이전1…42434445464748495051…62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2월 총 백합 산악회 서울대 공원 이경자2010.02.03 13:09:33 조회1000 21010년 2월 2일 화요일. 2월 총 백합 산악회 서울대 공원 오늘은 총산악회 2월 모임날이다 14기 선배님 3분이 오셨고 15기 9명이 모여 모두 12명이 모였다. 날씨가 너무 추워 적게 오신 것 같다 모임 장소인 분수대 앞은 바람모지여서 세찬 찬바람 때문에 모두 모이자 서둘러 산행을 시작했다. 갱년기를 이겨낸 씩씩한 14기 선배님들은 수목원 산으로 가시고 갱년기에 폭 빠진 15기는 시름시름 아파 하며 빙판길에 미끄러질까봐 안전한 외곽길을 걷기로 했다. 이렇게 한 해 아프면 몇년은 또 끄떡 없다고 선배님이 위로해 주셨다. 세찬 바람에 얼굴이 따갑고 손이 시려웠다. 그래도 동장군한테 지지않고 간식도 먹지 않고 열심히 또 마냥마냥 걸었다. 2시간을 걷고 청학동 한우 생고기 집에서 또 불고기 백반을 먹었다. 순영이가 쐈다. 따뜻한 온돌방에서 녹작지근하게 풀려 식사와 간식을 (신선이 새벽4시 부터 부쳐온 밀쟁변 놓고 사과, 감 ,귤, 참다래를 송정자가 깍아 접시에 담아 우아하게 상에 놓고 대치동 떡, 버무리 찰떡, 커피, 홍삼차, 대추차, ) 모두 차려 놓으니 잔치상이 되었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 얼었던 얼굴이 녹아 불카해진 모습이 임무를 마친 흐믓한 표정이다 계절과 날씨 탓인데도 매서우면 매서운 대로의 매력을 느끼며 오늘도 재미있는 산행을 마치고 즐겁게 돌아왔다. 오신분들: 14기 김경신, 이원자, 임정자 15기 주옥련, 정순영, 이필량,이종례 , 이경자, 유창강, 양명선, 신선, 송정자 -매화반 정순영 글- 2010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간과 함께하는 동행- 서울대 공원 벚꽃 겨울나무- 14기. 15기- 잘 다듬어 논 지팡이 하나씩 골라서- 지팡이 수거함- 유창강. 주옥련. 양명선. 정순영. 송정자. 신선. 이종례. 이필량- 동물원 입구에 눈사람- 연 날리기- 호랑이도 명절이 닥아오니 때때옷- 얼어붙은 호수가- 선바위역쪽 청학동 한우 생고기 집에서 불고기 백반- 양명선- 과일을 예쁘게 깍아놓은 송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