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동문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이번 산행은 진안 마이산과 무주 덕유산을
한바퀴 돌고 온 산행이었습니다
첫째날 마이산은 워밍 업이었습니다.
둘째날 덕유산 완전 정복을 위한...
무주 리조트에서 숙식을 하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향적봉까지 82명 전원이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15명은 되돌아 내려오고 67명은
남덕유산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해서 중봉을 지나 오수자굴을 지나
백련사 입구까지 와서 식당까지 5시간 가량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산길이 돌이 많고 험해서 알고는 가지 않았다고 투덜거리며
내려와서 그래도 내가 해 냈다고 스스로 대견해 하기도 했습니다.
몇분 산행이 무리어서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선배님들을
옆에서 잡아주고 이끌어 가는 후배님들의 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선후배님들 정말 대단한 일을 해 내셨어요
참가자 명단 (82명)
6기- 박영민
8기- 명인실 백경옥 최해경
9기- 송한희 이영자 장문호
12기- 김문희 김중방 김진순 백성기 서순자 서호자 이연희 이애자 이재영 이정완
이종임 이청자 오화자 안덕자 황수자
13기- 탁명숙
14기- 김경신 노영숙 오용근 이원자 임정자 장금자
15기- 강명해 강희선 김경자 김경희 김남순 김선자 김춘실 박승자 박은수 백화자
송정자 양명선 이경자 이미자 이조자 이종례 이청자 이필량 이희자 임행자
장추자 정순영 정옥순 정정자 정현경 주옥련 한선은 황영숙
16기-김성자 오연자 이경희 정안자 진길섭 최영숙
19기-박임순 오경순 윤광연 조영화 차명옥 한경희
27기-김경남 김경복 김원향 김은수 김춘임 권영승 박종혜 서양엽 신혜경 이안숙
이한우 최혜인
(1) 백합 산악회- 마이산. 덕유산 무주 리조트. 백련사.
"☞ 여기" 를 클릭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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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한 슬라이드로 감상하시며
다 보신후 사진 화면에 클릭하거나 Esc키를 누르세요-
※ "여기" 를 클릭하신후 사진 화면 아래에 조절상자-
11 그림 클릭하면 : 사진 화면을 더 보고 싶을때-
→ ← : 다음사진. 전사진을 다시 더 보려고 할때-
집 그림 클릭 :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2) 15기 졸업 45주년 기념- 전북 무주 덕유산 여행.
"☞ 여기" 를 클릭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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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름처럼 덕성스럽고 넉넉한 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덕유산-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해발 1.614m 의 덕유산은 무주 구천동과
무주 리조트 스키장의 유명세로 널리 알려지게 된 산이다.
자연과 함께 머무는 곳-
산이 있고 계곡이 있어 아름다운 곳-
꿈과 사랑이 숨쉬는 이곳에서......
2008. 5/6~7. 화~수.
곤도라. 스키장으로 유명한 덕유산에 위치한 무주 리조트-
콘도라고 생각할수 없을만큼 건물 하나 하나가 너무 예뻐서
가슴으로 느끼고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높은산이라서인지 지금이야 연분홍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
원추리 군락을 지나 아고산대 덕유산 국립공원 길이 이어진다-
(1) 마이산탑사 (馬耳山塔寺) 에서 단체사진-
(2)
신비스런 돌탑 마이산탑사에서- 12기-
바람이 너무 불어 샷터 누르기도- 선배님들-
곤도라 하차장을 나오면 바로 설천봉- 6기-
곤도라 타고 내리면 정자같은 건물이 보인다- 8기-
항상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돌길도 쉬어가며- 8기-
구천동 계곡의 오랫만에 들어보는 맑은 물소리가 걷는 동안 계속 정겨웠다~ 12기
먼길에서 오신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돌길이 끝이 없지만 잘 걸으셨다- 13기-
석가 탄신일이 가까워서 예쁜 등이 줄지어- 13기- 16기-
산봉우리들이 산의 바다에 둘러쌓인 기분... 장관이었다- 19기-
"금님동" 숙소 베란다에서- 수도릴리에서 만난 19기-
코끼리 바위 (앞에 코. 옆에는 눈모양)
초록 빛깔의 물-
바위위에 마이(馬耳)- 말의 귀모양이 보인다.
무주 리조트 "금님동" 숙소(넓은 거실과 방이 있는 28평에서 7명이 숙식) 앞에서- 15기-
15기 졸업 45주년 기념 여행에
멀리 일본에서 오신 탁명숙(13기) 선배님과 박영민(6기) 선배님도 함께 참석-
곤도라 탑승- 곤도라 한대에 8인승-
설천봉에 고사목이 눈에 많이 띄이고 인상적이다- 15기-
백련사 주변경치 주목-
백련사에 400년 된 배나무 배꽃이 활짝 피었다-
이곳 약수터에는 시원한 얼음물이 정말 꿀맛이었다-
5~6시간가량 산행한후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점심식사에 막걸리까지 이맛도 꿀맛이었다-
사진. 글 : 이 경 자
~♬ 음악과 함께 : 사랑 - 바이오린~